세상을 보는 눈
드롭탑 커피가 참 좋다 ~ 적당히 씁쓸한 느낌을내주며 남들이 다 좋아하는 커피숍이 아닌나만의 색깔을 찾기에는 딱인 드롭탑이다. 이때가 작년겨울쯤으로 기억하는데,참 좋았던 기억이다.비가오는 날이었고,퇴근 직후라서 더 좋았고,좋은 사람과 함께라서 더 좋았던 그때. 참 사진 찍기 싫어하던 나였는데,이제 사진을 열심히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결국 남는건 사진 한장뿐.그리고 그 사진으로 남는 추억은 영원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