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셀라병 어떤병이길래?

해외여행시 그나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멸균되지 않은 가축의 우유나 생고기를 먹다간

브루셀라병에 걸릴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

1. 브루셀라병에 대해

---

브루셀라 균이 가축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 해외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브루셀라균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서

브루셀라 멜리텐시스 (염소 or 양)

브루셀라 수스 (돼지)

브루셀라 아보르투스 (소)

위 3종이 감염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적인 사람으로의 감염 사례는

흔하진 않으나 감염된 가축을 통해 감염됩니다.

---

2. 브루셀라병 증상

---

브루셀라병은 1-2개월의 잠복기를 거치므로

해외여행객들이 국내로 돌아와서 원인을

찾지 못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루셀라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식욕부진, 요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

3. 브루셀라병 예방방법

---

국내에서 신고된 브루셀라병 환자들은

대부분 숙주인 동물들의 가공되지 않은

우유를 마시고 감염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사례에 따르면

쿠웨이트를 여행중이던 한 여행객이

낙타 초유를 마셨다가 브루셀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최소 이러한 사례를 토대로,

가공되지 않은 우유나 생고기는 가급적

먹지않는것이 안전한 여행방법입니다.

---

3. 브루셀라병 위험국가는?

---

브루셀라 위험국가는 특정할수 없습니다.

그만큼 보편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질병이며,

남미,유럽,중동,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발병이 되고 있는 만큼,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해외여행시에는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 , 생고기 등을 섭취하거나,

직접 접촉을 삼가하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