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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건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정해진 날짜에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야 버려야하는데 대부분 마트에서는 색깔있는 비닐봉투에 담아주기 때문에 쓰기 불편하다. 그래서 재활용 비닐을 오비닐 닷컴에서 구입해보았다.



쿠팡에서 가장 가성비 좋아 보이는 재활용 비닐봉투를 구입했다. 쿠팡 로켓배송이라 무려 배송비도 무료다. 사실 100장에 4600원이면 꽤 가성비가 좋지만 배송비가 포함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100장이 함께 묶여있는것이 아니라 20장씩 5묶음으로 되어있어 편하다. 나같이 혼자사는 사람은 아마 2년을 써도 다 못쓸듯한 비쥬얼이다.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다.



재활용 비닐을 한번 꺼내보고 잠시 멘붕이 왓다... 63 * 90 사이즈라고 했는데 왠지 비오는날 우산 보관 비닐같은 느낌이었다.. 



혹시 몰라 재활용 비닐에 바람을 넣어보니 제대로된 비쥬얼이 나왔다. 색상도 투명해서 재활용 수거하시는 분에게 잔소리는 안듣겠다. 재활용 비닐 리뷰를 읽어보면 타사 제품중에 색상이 진해서 몇일동안 수거를 안하셨다는 리뷰를 읽은적이 있다.




그동안 쌓여있던 캔을 재활용 비닐에 넣어보니 딱 맞았다. 생각보다 재질도 튼튼해서 다행이었다.

한장에 46원 꼴인데 2-3주간 쌓여있던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고 나니 속이 다 후련했다. 당분간 재활용 쓰레기 걱정없이 맘껏 음료수를 마실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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