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원 (경쟁말고 독점하라) 리뷰

제로투원 (ZERO TO ONE)은 스타트업을 하는 젊은이들에게는 필독서로 여겨질만큼유명한 책입니다. 한국에서는 스타트업 특히 마케터들의 필독서로 유명하고 외국에서는 피터틸의 인지도 덕에 유명한 책이죠. 

특히 페이팔 창업 신화를 토대로 구축된 '페이팔 마피아'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정말 그들에게는 성공신화에 대한 해답을 떡 하니 보여줄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겁니다.

이책의 두깨는 약 25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내용도 꽤 흥미로워 하루만에 뚝딱 읽을수 있는 서적입니다. 제로투원의 뜻은 기존시장에는 없던 시장을 선점하거나 독점하여 0 에서 Only One 이 되는 생각의 대전환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우리가 살아왔던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경쟁은 당연한것처럼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또한 그 세계에서는 항상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죠. 물론 1%의 승자가 99%패자들을 밟고 올라서서 더욱 더 높은곳으로 . 결국에는 누구도 따를수 없는 1등의 자리를 고수하게 됩니다.

허나 이책의 저자 피터틸은 경쟁은 루저(Loser)만이 하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어째서 일까요? 경쟁이 필연적이라면 어느누구도 시도도차 하지 않을 하찮은 영역에서 시작하여 독점하는 방법이 스타트업의 성공의 열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아무리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품으로 중무장되어있더라도 항상 따라오는 팔로우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특히나 우리나의 경우 타인의 성공 사례를 모방하여 제살깎아먹기 식 운영을 하는곳이 많습니다. 결국 같이 죽는거죠 뭐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거들떠 보지않는 작은 시장에서 점점 영향력을 키워나가 독점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략을 사용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한번 제로투원에서 말하는 전략을 사용하여 크게 성공한 기업들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